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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엔이 추천하는 성공법/인생 밑바닥치고

인생이 실패했다고 생각이 들 때..

-상업적용도가 전혀 없는 개인 블로그입니다.

-특정 단어를 사용하면 저품질 블로그에 걸릴 염려가있어서 일부러 오타를 내는 경우가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제 인생이야기를 가감없이 진솔하게 써보려고합니다.


인생이 힘들거나 실패했다고 생각하시는분들..

제 이야기 들어보시고 많은 용기와 살아갈 희망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인생 이야기 시작해보겠습니다..

불행하게도 저는 삼십대 초반에 도박을 하게되었고 거의 3년에 걸쳐서 빚을 2억가까이 만듭니다.

3년동안 잠깐 끊었다가.. 또 시작했다가.. 그러면서 빚을 2억가까이 지게되었어요.(편의상 2억이라고 할게요)


참고로 도박을 할 때는 영업직 직장을 다녔었고 인센티브제라서 실적이 없으면 월급이 한푼도 나오지 않는 백수나 마찬가지였죠. 모아둔돈도 진짜 한푼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오히려 차량구매 할 때 올할부로 구매해서 월마다 나가는돈도 알바를 하면서 겨우 메꿔야되는 상황이었죠. 


Photo by Glen Carrie on Unsplash


그러다가 매년 꼭 한번씩은 갔었던 카지노(이하 "ca지노")가 떠올랐어요.

그 때 당시 돈도 없는주제에 동해바다로 서핑을 하러다녔었거든요.

서핑을 하고 돌아오는길에 지노를 하러갔었는데 맨 처음에 120만원인가?? 땄었어요.

그게 화근이었죠.. 첫날 잃었다면 제 인생이 어떻게 바뀌었을지.....


그렇게 거의 매일을 ca지노에 가서 돈을 잃고 왔어요.

어떤날은 ca지노 퇴장시간에 제 차에가서 이불덮고 자고(겨울이었는데...) 개장시간 되자마자 또 입장해서 게임하고 그랬어요. 댸츌이란 댸츌은 다 받았죠.. 4대보험은 가입되어있으니 또 대출이 되더라고요.. 2금융권, 카드룐 햇살룐 현금서비스 지인들한테 빌리고..  닥치는대로 다 받았어요.. 대충 3~4달만에 약 8천만원정도의 빚이 생겼고 진짜 죽고싶은 심정이었죠. 아니 진짜 죽어버리고싶었어요 정말 그때는.. 살면서 800만원도 모아본적없는제가 8천만원이라는 빚이 3~4달만에 생기면 어떤 기분이겠어요..??


부모님은 제가 집에도 잘안들어오니까 도대체 뭘 하는지 궁금해하긴 했지만 알아서 잘 하겠거니 믿어주셨기에 별 말씀하지 않으셨지만.. 집에 들어가서 어머니가 밥먹었냐며 밥차려주실 때가 가장 힘들고 죽고싶은 때였죠..

나같은거 나을 때 행복해하셨을 부모님 생각하면 눈물이나고 후회되고.. 내가 왜그랬지.. 손이 떨리고 막 그랬어요.


근데 진짜 거지같은건 졸리면 잠이오고 배고프면 먹을걸 찾는 제 자신을보면서 진짜 역겨웠어요. 역겨워하면서도 배에서는 꼬르륵소리가나고 졸리면 또 잠오고... 너무 역겨웠어요. 


당장 갚아야될 날이 도래하면 15일은 카드값 20일은 댸츌값 말일은 현금서비스 갚아야되고... 300이상씩 갚아야되는데

대리운전뛰고, 영업직으로 일해서 300가까이 벌어도 부족한 상황이었어요... 그러다가 결국 두달도 안되서 감당이 안되는 상황이 와서 개인회섕이란걸 살면서 처음하게되었죠.. 근데 그 와중에도 또 친구들한테 돈 빌려서 100만원들고 마닐라가고 마카오도가고 마지막으로 ca지노가보자하면서 ca지노 가고 그랬어요... 비행기 당일치기로 왕복비행기값 2~30만원 ca지노에서 다 따면된다면서 10시간 걸려서 도착해서 3~4시간만에 다 잃고... 미친놈이었죠..


이게 웃긴게... 돈이 계속 어디서 나오더라고요.. 여기서 돈 구하고 통장 잔액 싹싹 긁어모으고 집에있는거 가져다 팔고 참 부지런하기도 했네요.. 마지막남은 재산인 차량댬보댸츌까지 받을때는 ca지노를 안가고 비트쿄인을 하기시작했어요. 2017년도 11월쯔음에 비트쿄인 한참 막 2천만원찍고 그럴 때 제 마지막 재산인 차량댬보로 받은걸로 다 때려박았는데 처음엔 수익좀 나더니 갑자기 곤두박질 치면서 다 잃었죠..


그리고나서 개인회섕 진행할 때 변호사한테 150~200만원정도 비용이 드는데 분납으로 비용지불하고 그랬었어요.


Photo by Brunel Johnson on Unsplash



그냥 노답인생이었어요. 개인회섕진행중에 카카오뱅크에서 댸츌 갚으라는 우편이 집에 날라왔었는데 (추심금지명령떨어지기전에 보낸 서류였나봐요..) 어머니가 빨리 말하라면서 대체 빚이 이거말고 또 얼마있냐고 저는 계속 말 안하고 알아서한다고.. 어머니는 계속 말하라고... 소리치시고.. 저는 계속 말 안한다고 뻗대다가 결국 이야기했고 개인회섕 진행하고있으며 지인들한테도 얼마얼마 빌렸다.. 속상해하시기는 했지만 특별한 호통이나 꾸지람없이 1300만원정도 지인들 빚을 갚아주셨어요.


다시는 안할거라는 저의 말을 믿어 주셨고 더 말해봤자 제가 스트레스일까봐 배려해주신거였죠.

그런데 저.. 그 1300만원 받으면서 무슨 생각하신줄 아세요?? 




아... 일단 오늘은 너무 시간이 늦어서 내일 또 쓸게요... 이렇게 글이 길어질줄 몰랐네요...;;